요리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대결, 그것이 바로 '흑백요리사'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들과 신예 요리사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최신 방영분인 4화에서 '백수저' 최현석과 '흑수저' 원투쓰리의 대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요?
오랜만에 등장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인기 요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요리 계급 전쟁'이라는 독특한 컨셉에 있습니다. 흑수저 셰프 80명과 백수저 셰프 20명이 대결을 펼치는 구조로, 요리계의 기존 질서와 새로운 도전자들 간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보여줍니다.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회차 및 공개 일자
흑백요리사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회차 | 공개 일자 |
---|---|
1-4화 | 9월 17일 |
5-7화 | 9월 24일 |
8-10화 | 10월 1일 |
11-12화 | 10월 8일 |
한번에 공개하는 것이 일자를 나눠서 공개하는 것은 구성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음 24일에는 5-7화 까지 3화를 동시에 공개 합니다
심사위원: 장사의 신과 미슐랭 3스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심사위원입니다. 흑백요리사는 이 부분에서도 큰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 백종원: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으로 알려진 백종원은 그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평가로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합니다.
- 안성재: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안성재는 최고 수준의 요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요리를 심사합니다.
이 두 심사위원의 조합은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수저 vs 흑수저: 대결의 구도
프로그램의 핵심 컨셉인 '백수저 vs 흑수저' 구도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백수저 셰프진:
- 최현석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 최강록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우승자)
- 여경래 (중식 그랜드 마스터)
- 이영숙 (한식대첩 2 우승자)
- 김도윤 (미슐랭 스타 셰프)
흑수저 셰프진:
- 300억 반찬 CEO
- 급식대가
- 나폴리 맛피아
- 승우아빠
- 원투쓰리
이 구도는 기존 유명 셰프들과 새롭게 떠오르는 요리 인재들 간의 대결을 통해 다양한 요리 스타일과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 원투쓰리 : 흑수저의 대표주자
원투쓰리는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흑수저 80인 중 한 명으로, 프로그램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참가자입니다. 그의 실제 이름은 배경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투쓰리의 경력: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력: 원투쓰리는 미슐랭 1, 2, 3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는 그의 요리 실력과 경험이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원투쓰리의 식당:
- 식당명: 본연
-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42, 7층
- 요리 스타일: 한식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흑수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력과 경험을 갖춘 셰프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그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이며, '백수저' 셰프들과 대등한 경쟁을 가능케 하는 요인입니다.
최현석 vs 원투쓰리: 4화 대결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4화에서 펼쳐진 최현석과 원투쓰리의 대결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대결은 '백수저 vs 흑수저' 구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명장면들이 나왔습니다
대결 주제: 간장, 고추장, 된장을 활용한 장트리오 요리
최현석의 요리:
- 스테이크와 두 가지 가니쉬
- 간장 깍두기
- 된장을 바른 스테이크
- 고추장 에스푸마 아스파라거스 (고추장의 맵고 텁텁한 맛을 제거)
원투쓰리의 요리:
- 제주 흑돼지 뼈등심
- 간장소스와 된장소스를 각각 바르는 형태
- 제주 감귤
- 재철 유채나물
- 제주 감귤을 활용한 고추장 소스 (고추장의 텁텁함을 제거)
이 대결에서 두 셰프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최현석은 한국과 유럽 요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원투쓰리는 제주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원투쓰리의 요리는 그의 '본연' 식당에서 선보이는 한식 기반의 현대적 해석이 잘 드러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심사 과정: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
심사 과정에서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 백종원의 반응: 백종원이 원투쓰리의 요리를 먹을 때 휴지에 무언가를 뱉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는 부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사용된 재료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수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 안성재의 평가: 안성재 심사위원은 최현석의 요리가 "주재료를 잘 살리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최현석의 요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심사위원들의 대화: 백종원과 안성재의 대화에서 "간장은 뻔하잖아"와 같은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대결 결과 : 미스터리한 4화 결말
이 대결의 정확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우 접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백종원이 "아주 사소한 차이로 이겼다"고 언급한 것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결과에 대한 추측:
원투쓰리 승리 가능성:
- 원투쓰리가 간장을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을 수 있습니다.
-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의적인 접근이 높은 점수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 완성도가 높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현석 승리 가능성:
- 일부 떡밥에서는 최현석이 이겼다는 내용이 나왔다고 합니다.
- 경험과 기술력에서의 우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스타 쉐프인 만큼 쉽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래만에 등장한 핫한 요리 예능 경연대회
흑백요리사는 단순한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넘어, 요리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예능 시리즈로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홍보를 통한 프로모션 효과도 있지만 다양한 요리 스타일의 각 참가자들은 독특한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요리 스타일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요리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독특한 형태의 대결 구도와 유명한 유리사를 한곳에 모은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와 이슈가 보장 됩니다. 점점 더 흥미진진해져가는 흑백요리사를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