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소금빵 슈카월드빵 논란 해명 영상

최근 ‘990원 소금빵’으로 화제를 모은 ETF 베이커리 팝업스토어가 유튜브 ‘슈카월드’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소금빵 가격이 단돈 990원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지만, 동시에 여러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MBN, YTN 등 주요 방송사에서 관련 보도를 쏟아내면서, 이슈는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심지어 ‘자영업자 생존 위협’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실제로 운영을 맡은 글로우서울의 대표가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상 속 내용을 바탕으로, 990원 소금빵 논란의 핵심 쟁점과 해명, 그리고 ETF 베이커리의 진짜 의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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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논란의 핵심, ‘원가’는 정말 1,400원인가?

“생지 원가 1,400원인데 990원 판매?”에 대한 반박

가장 많이 회자된 내용은 바로 “소금빵 생지 원가가 1,400원인데 어떻게 990원에 팔 수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언론 보도와 일부 자영업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치킨게임’, 혹은 ‘자영업자 말살 정책’이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990원 소금빵 슈카월드빵 논란 해명 영상

그러나 글로우서울 대표는 “생지 가격만으로 원가를 단순 판단하는 것은 오해”라고 말합니다.

“생지 가격은 1,000원~1,400원까지 다양하며, 빵의 최종 원가는 인건비, 임대료, 장비 감가상각까지 모두 포함돼야 합니다.”

일반적인 원가율 구조표

항목일반 외식업제과·제빵 업종
임대료10%10%
인건비20%30%
재료비30%20%
기타비용(광열, 세금 등)약 20%약 20%

→ 재료비만으로 원가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는 설명입니다.


자영업자의 현실과 ‘소금빵 가격’의 진짜 이유

생지를 직접 만들지 못하는 현실

영상에서는 “대부분의 소규모 베이커리들은 생지를 직접 만들기 어렵다”는 현실도 언급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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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기술자 확보의 어려움
  • 시설 투자비용 과다
  • 최소 15평 이상의 작업 공간 필요

즉, 생지를 외부에서 공급받는 구조 자체가 고정비 상승의 주요 원인이며, 가격을 낮추기 어려운 구조임을 설명합니다.

다양한 가격 책정 방식

또한, 소금빵 하나만 보고 가격 폭리를 말하는 것은 왜곡된 시각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모든 빵은 같은 원가율로 팔리지 않습니다. 고가 제품의 가격은 낮추고, 저가 제품은 높여서 평균 원가율을 맞추는 구조입니다.”

이를테면, 500원 원가 빵은 3배인 1,500원에, 2,000원 원가 빵은 원칙상 6,000원이지만 너무 비싸 팔리지 않기에 4,000원에 판매됩니다. 개별 제품이 아닌 전체 제품군의 평균 원가율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TF 베이커리, 어떻게 990원 소금빵이 가능했을까?

원가 절감 구조의 비밀

ETF 베이커리가 990원 소금빵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가격 덤핑이 아니었습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은 시스템 구축입니다.

  1. 전문화된 인력과 고효율 장비를 통한 생산성 향상
  2. 중간급 재료 사용으로 고급 재료 대비 원가 절감
  3. 혼합 버터(식물성 + 동물성) 사용으로 원가 최적화

“100% 동물성 버터 소금빵은 1,400원에도 이익이 거의 남지 않지만, 혼합 버터 사용으로 990원이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가 기반이 된 것입니다.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ETF 베이커리의 방향성

프리미엄에서 가성비 시대로

글로우서울 대표는 이번 브랜드 출시 배경으로 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과거 트렌드(3년 전)현재 트렌드(2025년 기준)
프리미엄·명품 선호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선호
SNS 감성 마케팅실용성 중심 소비자 반응
고가 제품 → 화제중저가 제품 → 구매 전환 ↑

“불과 3년 전만 해도 고가일수록 잘 팔렸지만, 지금은 다이소, 무신사, 올리브영 같은 합리적 소비 브랜드가 대세입니다.”

ETF 베이커리의 포지셔닝

글로우서울은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다수 운영해온 기업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저가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ETF 베이커리는 그 최종 결과물입니다.

  • 브랜드 전략의 변화: 프리미엄에서 실속형으로 전환
  • **가격 대비 가치(가성비)**에 집중
  • 지속 가능한 브랜드 모델 구축

‘990원 소금빵’은 마케팅이 아닌 전략이었다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이벤트성 마케팅이 아닌, 철저한 전략과 시스템 기반의 결과입니다. 글로우서울 대표는 영상 말미에 이렇게 말합니다.

“ETF 베이커리는 단기간 이슈용 팝업이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또한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더 곤란해졌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본인의 기업가적 판단에 따라 슈카월드와의 협업을 결정한 것이며, 만약 이로 인해 비난이 필요하다면 “슈카월드가 아닌 자신을 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990원 소금빵이 진짜 이익이 남나요?
혼합 버터 사용, 고효율 생산 설비, 중간급 재료 사용 등을 통해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왜 자영업자들과 갈등이 생긴 건가요?
생지를 사용하는 자영업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가지기 어려운 현실과 비교되면서 반감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ETF 베이커리는 일시적인 팝업인가요?
아닙니다. 글로우서울은 ETF 베이커리를 정식 브랜드화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IPO와 연관이 있나요?
글로우서울의 IPO는 2027년 목표이며, ETF 베이커리는 IPO 준비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990원 소금빵, 프리미엄 소금빵보다 맛이 떨어지나요?
혼합 버터와 중급 재료를 사용하므로 고가 브랜드보다는 풍미가 다를 수 있으나, 가성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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